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예측 경보 7월, 지진 주기와 위치 도쿄, 한국 영향 예상


몇 달 전부터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영상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예측에 관한 것인데요. 일본 대지진이 백년 만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것이 얼마나 근거 있는 이야기인지, 오늘 글에서 일본 대지진 주기와 난카이 위치 7월 예언,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한국 영향 등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예측 경보 7월, 지진 주기와 위치 도쿄, 한국 영향 예상



1.일본 난카이 대지진이란?(주요 위치)

먼저 일본 열도의 남쪽 해안, 태평양을 따라 있는 난카이 해구에서는 과거 수백 년 동안 반복적으로 큰 지진이 발생해왔다고 합니다.

이 지진을 일반적으로 '난카이 대지진'이라고 부르며, 보통 한 번 발생하면 규모 8.0이상으로, 도카이(일본 중부 해안, 시즈오카현 부근, 도쿄에서 가까움), 도난카이(아이치현~미에현 해안 부근, 도카이, 난카이 사이 중간, 쓰나미 피해 예상), 난카이(일본 서남부, 와카야마~시코쿠 해안, 역사적으로 여러 번 일본 대지진 시작된 위치) 세 구역 위치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은 물론 인근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자연재해라할 수 있죠.

특히, 일본 정부와 학계에서도 일본 난카이 트로프 지진이 가장 현실적이고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초대형 재해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예측 연구와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난카이 트로프란?

위치 : 일본 혼슈 남부에서 규슈 동쪽까지, 태평양을 따라 이어지는 해저의 깊은 골짜기

형성 원인 :

필리핀해 판이 일본열도가 속한 유라시아 판 아래로 섭입(들어감)하면서 형성, 이 섭입 활동으로 인해 막대한 지각 에너지가 쌓이게 되고, 그 에너지가 한계점에 다다르면 대지진이 발생





2.반복되는 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기와 예측

난카이 해구에서는 역사적으로 약 100년~150년 주기로 큰 지진이 발생해왔습니다. 가장 최근이 1944년 도난카이 지진과 1946년 난카이 지진으로, 이미 약 8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상태입니다.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하여 다음 지진이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질학적 조사와 해저 관측을 통해 지각이 비정상적으로 압축되고 있는 현상이 확인되며, 이로 인해 에너지가 쌓이고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관된 분석이라고 합니다.

이 주기는 결코 단순한 패턴이 아니며, 실제로 지층 활동과 긴밀하게 연결된 물리적 현상이라고 합니다.



3.과학자들의 경고, 최신 예보, 난카이 대지진 경보 현황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난카이 해구에서의 대지진 발생 확률을 30년 이내에 약 70~80%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매우 높은 수치로, 사실상 '시간문제'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또한, 지진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 규모는 막대한데요.

일본 내에서는 최대 진도 7, 사망자수는 수십만 명, 그리고 경제적 손실은 1,000조 원 이상 될 것이란 시나리오가 공식적으로 제시된 바도 있습니다.

특히,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대도시 지역이 직접적인 충격과 함께 헤일 쓰나미에 의한 2차 피해도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측을 바탕으로 일본은 '조기경보시스템', 지진대피훈련, 방재 매뉴얼 등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대비를 강화하고 있고, 민간 차원에서도 비상식량, 물, 손전등, 응급약 등 개인 대비가 널리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데, 또 일본 현지에 사는 유튜버들의 방송을 보면 이러한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측에 대해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생활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들에게는 늘 상 언제든 일어날 수 일이다보니, 그렇게 두려움을 갖고 미리 불안해하며 산다기보다는 미리 미리 일정 수준으로 대비를 하고 평소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정도의 불안해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은 것이죠.




4.일본 난카이 대지진 한국에 미치는 영향 예상


예측되는 일본 대지진은 일본 남부 연안을 따라 발생하지만, 규모가 큰 만큼 한반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흔들림은 일본 서쪽 지역에 비해 작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해일 피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특히, 포항, 울산, 부산 등의 해안도시는 과거 지진 시뮬레이션에서 최대 1~2미터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한국과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항만,물류,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 예측하고도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일본 부품에 의존하는 산업은 간접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5.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7월에 발생한다? 마무리하며

한편, 일본 내외에서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예지몽 같은 이야기가 유행처럼 번진 적이 여러 번 있었고, 지금도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어쩌면 주기적으로 봤을때 과학적으로도 30년 내 70~80%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만큼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사람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이러한 비과학적 예언이나 괴담에도 쉽게 귀를 기울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겪고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 때문에, 또 큰 지진이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공포가 깊게 내재되어 있는 것이기도 할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도카이 지진이 2021년에 올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고, 백두산 분화와 난카이 지진이 연관된다는 괴담, 그리고 어떤 무속인은 2025년에 올 것이라고 얘기하는 등 다양한데, 이것말고도 올해 유난히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예언이 바로 일본 만화책일 것입니다.

<내가 본 미래>라는 일본에서 실제로 큰 반향을 일으킨 예언 만화로 유명한데, 이는 타츠키 료라는 작가가 자신이 꾼 예지몽을 담아 1999년에 출간한 작품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 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유명 가수의 죽음, 코로나 등을 예언했다고 하는데, 예언 중에는 맞지 않은 부분도 있구요.

그런데, 동일본 대지진 예언이 맞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후 이 만화 중고책 가격이 수십만원에서 백만원을 넘게 호가하며 거래되기도 하고 있고, 특히 최근 2021년 내가 본 미래 완전판, 개정판 출간하면서 난카이 대지진을 언급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출간 이후 50만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내 출간일 2023년 10월 31일)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예지몽이 몇개가 담겨 있고, 그중 대재앙이 2025년 7월에 온다라는 예언과 함께, 작가 본인의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 자신의 유언에 따라 7월 15일 상복을 입은 참석자들 사이로 자신의 관이 놓여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꿈을 1995년 11월 26일에 꾼 것이라 하는데, 이에 대한 추가 해석으로 작가는 자신의 삶이 끝나기 전 상징몽과 같고, 특히 이 때 발생하는 재난을 미리 예지함으로써, 사람들이 위험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에게 부여된 일과 같다는 설명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예지몽은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한창 1999년에 유행하던 세기말 지구종말론도 유행했지만 결국 그냥 지나갔죠.

실제로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예지몽이 맞을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조금은 마음가짐이라도 대비하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도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단 위에서 살펴봤듯이, 아예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고 실제 일본 지진 주기 연구에 따라서도 확률이 높게 나오는 만큼, 앞으로는 언젠가 일어날이라 생각하고 우리나라 한국도 어느 정도 대비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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